[해피무브] #DAY11, 남이있는 나날, 하루

해당 글은 해피무브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게시글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이와 관련된 링크는 하단에 있습니다.

 

 

#마지막 #고마움 #시작

기다리지 않았던 해피무브의 마지막 날입니다.

항상 팀원들 원고를 수정하기만 했던 제가 직접 펜대를 잡아 한 글자 한 글자 쓰니 느낌이 색다릅니다.

사실 오늘이 빨리 올 줄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 다가올지 몰랐습니다.

웃음과 함께 해피무브 아침을 오늘도 열어봅니다.

 

 

#마지막

 

팀원들 대부분 피곤한 눈으로 아침을 맞았지만

매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피곤함을 완전히 잊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서로를 격려해주며 진능중학교에서의 교육봉사와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고마움

 

모난 사람 한 명 없이 모두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매일 웃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팀원들 덕분에 매일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를, 또 팀원 서로를 웃을 수 있게 해줘서 서안 E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작

 

"끝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해피무브 활동은 끝이지만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튼튼히 만든 팀워크로 꾸준히 만남을 새로이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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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다시 일상 속으로 돌아갑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에 또다시 빠르게 일상에 적응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함께 연락하며 일상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서안 E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을지라도

그보다 행복하고 값졌던 추억이 더욱 크고 빛났기에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해피무브 21기] 남아있는 나날, 하루(E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