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무브] #DAY8, 우리 인생의 해피무브

해당 글은 해피무브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게시글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이와 관련된 링크는 하단에 있습니다.

 

 

#첫교육봉사 #빨간맛 #노력봉사

서안에 온 뒤로 처음 교육봉사를 하는 날입니다.

외국에서, 외국어로만 진행해야 했기에 교육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왼쪽 가슴에는 태극기를, 오른쪽 가슴에는 기아자동차 로고가 있기에 그 부담감은 더욱 컸습니다.

그렇게 설렘과 부담감을 안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첫교육봉사

 

교실에 들어가기 전 매우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순간 우리가 먼저 '따자 하오'라고 인사를 먼저 건네었습니다.

첫 시간에는 단원들 소개를 먼저 하였고 학생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수수깡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금성과 만리장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 있었습니다.

 

 

 

#빨간맛

 

교육봉사 중 화칭중학교 방송부원이 찾아와서 케이팝 춤을 출 수 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대신 팀원들이 연습했던 "빨간맛" 공연을 보여 주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소극적이었지만 춤이 마무리됐을 때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노력봉사

 

오후에는 운동장에 있는 녹슨 체육기구들을 페인트 칠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우비와 마스크를 쓰니 더운 날씨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속도가 빨랐고 끝난 후 모습을 보니 보람찼습니다.

 

 

---

 

교육봉사를 하며 언어의 장벽은 느껴졌지만 서로 가까워지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막상 교육을 마친 후 헤어지려니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기회가 되어 다시 만난다면 서로 조금 더 이야기해볼 수 있길 바라며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해피무브 21기] 우리 인생의 해피무브(E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