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순서가 이상하지만) 이전 글이었던 "[소향] #0, 유기동물에게 작은 울림이 되어보자" 편에서 잠깐 언급을 했듯이, 졸업 후 진로를 서비스 기획으로 잡았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feat. MAMAMOO) 1. 나는 하나의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멀티포텐셜라이트다. 2. 일을 벌이는 것을 좋아하며, 내가 일을 하나 벌였으면 그거에 책임을 가지고 꼭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3. 답답한 것을 보면 못 참고 내가 하는 성격이다. "나와봐, 내가 할게." 나는 주전공이 정보컴퓨터공학이고 부전공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구 신문방송학)이다. 겁나 저게 무슨 조합이겠냐 싶겠지만, 생각해보면 내 성격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이랑 더 잘 맞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컴공을 가겠다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