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일반 전형이 아닌 문화특기자 전형으로 갔다 왔기 때문에 문화특기자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다른 기수에서의 진행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합격 팁은 개인적인 의견이지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라떼는 교내 풍물패가 4개가 있었고, 이는 풍물패 연합으로 소통을 하고 있었다. 동아리는 단대별로 공대, 자연대, 사범대, 중앙동아리가 있었다. 그중 나는 공대 풍물패 소속이었다. 무튼, 풍물패 연합에서는 약간 암묵적인 전통이 있는데 활동이 끝난 사람들끼리 모여서 해피무브 문화특기자로 지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알기론 16기부터 19기까지 꾸준히 간 걸로 알고 있다. 물론 그 전에도 불규칙적으로 있었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