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은 크게 해피무브 소개, 파견 전 유의사항 안내 및 숙제 공지, 파견 가서 할 임무 분담 및 기획 총 3가지로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부분이 거의 2박 3일의 대부분이다.
팀 내부에서도 역할을 분담해야 했다. 10년 짬이 찬 프로그램이어서 그런지 많이 체계적이어서 놀랬다.
캠페인부
| 중국 서안의 메인 봉사가 문화봉사였고, 주제가 세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이었기 때문에 주제와 관련된 캠페인을 기획하는 부서
교육부
| 주제와 관련된 문화봉사 뿐만 아니라 교육봉사도 진행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 교육을 진행할 것인지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는 부서
기획탐방부
| 11박 12일 중 하루를 봉사가 아닌 현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그때 어떤 문화탐방을 할 것인지 기획하는 부서
대외부
| 기존 블로그부와 영상부를 합쳐서 우리끼리 대외부라고 칭했으며, 캠페인 영상, 팀 영상, 기획탐방 영상, 블로그 사진 및 포스트 작성 등 대외적으로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부서
나는 이 중에서 대외부 소속으로 들어가 활동 전체적인 사진촬영, 영상촬영 및 편집, 블로그 관리 등을 담당하였다.
해피무브 21기 중국 서안 봉사단 일정은 2주에 걸쳐 진행이 되는데, 첫째주에는 캠페인 활동이 주고 이루어지면 둘째주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캠페인 활동은 비림박물관, 소안탑, 병마용 총 3곳에서 진행이 된다.
참고로, 주말은 없다. 홀리ㅅ
그리고 우리가 블로그부와 영상부를 합쳐서 대외부로 만든 이유가 위 사진(우)때문이다. 내용을 보면 거의 겹치는 부분이 많고 상호 도움을 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설명 뒤에 역할별로 모여서 회의를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서 각자의 세부 역할을 정했고, 난 아래와 같은 역할을 부여받았다.
- 블로그에 들어갈 사진 촬영
- 캠페인 영상 기획, 촬영, 편집
- 기획 탐방 영상 기획, 촬영
- 팀 영상 기획, 촬영
여기에 문화특기자 공연도 한다? 홀리ㅅ
기획회의를 하는 도중, 문화특기자들끼리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특기자들을 관리할 감독님과 정식적으로 인사를 하고, 본 공연 때에 필요한 큐시트를 짠 후 연습도 같이 진행하였다. 특히, 중국 서안에는 문화특기자 팀이 총 6개 팀이 존재했으며, 당연할 수 있지만 전공자들이 대부분이다. 유일한 비전공자 문화특기자가 우리밖에 없었고 더욱 쭈글거렸 열심히 하였다.
이로써 오리엔테이션은 마무리되었고, 본격적으로 준비할 7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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